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은 광명시민회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제12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섭 경찰서장, 양기대 광명시장, 정용연 시의회장, 김완기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24개교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부행사로 경찰서장, 광명시장 등이 함께 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명시 녹색어머니회는 24개 초교 4709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매일 아침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에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며 녹색어머니의 역할을 당부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