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단 활동을 해오던 70대 어르신들이 실신하거나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농번기에 농사 일을 하지 못하는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안전행정위 소속 백재현 국회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송전탑 경찰 공권력 투입으로 ‘제2용산참사’가 우려된다며 즉각 진압경찰 병력을 철수하고,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 의원실은 “관련 진압작전을 수행중인 해당 과장과 계장의 설명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은 현장진압을 계속 수행해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필요하다면 경찰의 공권력 투입 과정과 업무진행에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는지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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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만큼 선거표가 만만하지않고.
먼동네 불난것 왈가왈부 할때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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