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소하2동 주민센터 신축 사업에 지원될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소하2동 주민센터는 공공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여 활용하고, 역세권 택지개발 등 늘어나는 주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소하2동 주민센터 신청사를 건립하고 있다. 신청사는 다양한 주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등 다목적 용도로 부지매입 27억원을 포함해 102억원을 들여 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실은 지역구에 요청되는 지역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특별교부세’를 요청했고, 그 결과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언주 의원은 “소하2동 주민센터 신축은 단순한 행정 공간 확보 차원이 아니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어린이집과 청소년문화센터 설립으로 아이들 키우기 편한 소하2동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