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고등록금’ 시대에 ‘희망장학금’ 공모 행사를 통해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함께 한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빛나는 대학생’ 공모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해 같은 공모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24명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손을 잡고 20명의 대학생에게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는 집안사정이 어려워 등록금 납부에 어려음 가지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취적인 꿈과 사회생활에 대한 비젼 등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얼마나 잘 표현하여 나타내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홈페이지 http://gmcswhope.kr를 통해 공모전 양식을 다운받아 자신의 첫 직장 등 각 주제에 맞게 작성하면 되며 A4용지 2장을 기준으로 형식의 제한은 없고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 100만원, 총 2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지원되며 오늘 8월 중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 5월 복지사각지대 중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1,000여만원의 교복맞춤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의 :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 02-2687-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