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우리동네 치안 주민이 지킨다...민간자경대 결성.
광명3동, 우리동네 치안 주민이 지킨다...민간자경대 결성.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3.06.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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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동장 강평재)에서는 6.13일 광명3동 민간자경대를 구성하여 동장, 광명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광명3동 지역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광명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민간자경대를 결성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어 오던 곳이다.

광명3동 민간자경대는 대장 임삼례(여, 48세)를 포함하여 16명 4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2회 지역을 순찰하기로 했다. 또한 광명파출소(소장 김종필, 남, 57세)에서도 필요 시에 인원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발대식 자리에서 임삼례 민간자경대장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지역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하겠고 대원들도 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필 광명파출소장은 “경찰들이 해야 할 순찰활동을 동 단체원을 중심으로 민간자경대를 조직하여 활동함으로써 지역 치안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평재 광명3동장은“효율적인 자율방범 순찰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생활치안을 확립하여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민간자경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한다”며 “우리 동에는 중국교포 등도 많이 거주하고 있으니 그 분들이 우리 마을에 잘 적응해 살 수 있도록 안내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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