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무엇인가를 하는 청소년들이 성공한다.
‘나름’대로 무엇인가를 하는 청소년들이 성공한다.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3.06.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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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토크콘서트 개최....전양현 경희대 교수 초청

광명시립나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송철규)은 지난 6월29일(토) 나름청소년문화의집 나름영상까페에서 청소년들의 희망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청소년 Talk Concert!”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초대손님으로 전양현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초청됐다. 전 교수는 자신의 중학교 3학년 시절 겪었던 여행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하는 삶과 용기를 주었다.

청소년기에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무엇’을 위해 재밌게 하고 있다면, 후에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미를 찾을 것을 제안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언가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여는 마당과 닫는 마당은 나름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밴드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중간 시간에는 댄스 동아리팀이 춤을 선보였다.

송철규 관장은 전양현 교수를 명예관장으로 위촉하고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멘토, 지지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 교수는 이날 강연 후 5명의 청소년을 추첨을 통해 학교로 초청했고, 기꺼이 멘토를 자임했다.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영상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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