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구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사)광명평생문화센터 작품공모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이언주 국회의원, 정용연 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한지공예로 박경숙 수강생이 만든 뒤주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은경(초코아트/레미제라블), 강미애(한지공예/육각대등)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생략되고 장려상에는 허지유(POP/삶의보금자리), 조현진(POP/화병에 담긴 꽃), 김경순(홈패션/린렌슬립원피스), 강여울(POP/커피숍 인테리어), 이지나(홈패션/백설공주를 사랑한 마녀)씨가 차지했다. 특별상에는 박영옥(리본아트/공주스타일), 이상은(홈패션/장바구니)씨가 차지했다.

이번 작품공모대전은 광명평생문화센터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한국수공업기능인협회에서처음으로 실시되었고, 한국의 전통미를 강조한 창작 공예품을 직접 제작함과 동시에 전시회까지 열려 광명시민의 생활속의 다양한 현대적 감각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6월 하순경부터는 광명시청 로비에서도 수공예 작품을 전시될 예정이다. 끝으로 작품공모대전을 주관한 박지은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최복후 이사장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참석하신 내빈들에게 손수 정성껏 제작한 방석을 선물로 증정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