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에서는 7월 19일(금) 저녁7시 광명상업지구내 중앙광장에서 ‘소규모 거리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공연은 광명문화원 소속동아리들의 작은 거리음악회로 한강수(경기민요동아리)와 아키모(통기티동아리)팀들과 음악을 통해 감성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과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강수(경기민요동아리)의 장끼타령으로 시작한 공연은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뒤이은 아키모(통기타동아리)의 공연은 7080세대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연으로 그 세대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관람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박수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었다.

아키모(통기타동아리)동아리 박정애 단장은 “근래에는 동아리들이 자체적으로 설수 있는 무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동아리들의 문화활동이 소규모 거리음악회를 통해서 확산될 수 있고, 그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적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규모거리음악회는 7월~11월까지 매월 1회 광명문화원 소속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며, 다음공연은 8월23일(금), 9월27일(금), 10월25일(금), 11월8일(금) 오후7시 철산상업지구내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