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대경로당, '열무데이'로 즐거운 한 때
가리대경로당, '열무데이'로 즐거운 한 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3.08.09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혁신프로그램 운영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29일 '소하1동 할머니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열무국수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이 지역 내 나눔을 위해 열무국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고,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열무국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음식을 나눌 마음에 뜰떠 집에서 콩나물을 가져와 무침을 만들기 시작하는 등 '열무데이'는 경당만의 작은 축제로 진행됐다.

김○○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사람들과 서로 도와가며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즐거웠고, 경로당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을 행하면서 지역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것도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경로당이 지역사회 내에서 열린소통의 장으로 될 수 있도록 경로당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만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