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4 자립생활 대상’ 수상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4 자립생활 대상’ 수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4.03.07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균 센터장 “장애인 접근권과 이동권을 위해 노력”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태균 센터장)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인 ‘2014 자립생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주최로 3월 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식에서 ‘2014 자립생활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4 자립생활 대상’을 수상한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대상은 자립생활 정책 및 제도 발전과 자립생활 이념 보급에 공헌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개인 활동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립생활 분야 최고의 상이다.

그동안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원하는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중증장애인조례제정운동’, ‘자립생활권리쟁취투쟁’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자립생활을 지역에 알리고 확산 및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센터장은 수상소감으로 "우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광명희망카 법정대수 도입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24시간을 이루어 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체험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접근권, 이동권 등 자립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시상식에서 영상축하메세지를 통해 “김태균 소장 이하 직원들이 그동안 장애인들의 인식개선 및 권리증진, 재활자립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35만 광명시민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우리 시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4월부터 ‘광명시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으로 휠체어 등 장애인의 보장구 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청년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청사 내 카페 3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시립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4호점을 개점 준비 중으로 장애인일자리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