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자! 희망광명프로젝트!
같이 살자! 희망광명프로젝트!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4.03.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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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중식 전 시의회 의장 광명시장 출마
심중식 전 광명시의회 의장은 18일 늦은 3시 광명시의회 1층에서 광명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광명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새누리당 광명 당원들과 시, 도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광명시장에 출마하는 심중식 전 광명시의회 의장

그는 “서울의 위성도시, 경기도의 변두리로 설움을 겪는 광명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명발전의 비전을 펼치고자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광명의 미래 비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도, 설계도 없이 즉흥적인 전시행정만 남발했던 지난 4년은 잃어버린 4년, 불통의 4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가학폐광산 등 전시행정에 줄줄 새는 혈세, 뉴타운과 보금자리의 지지부진과 열악한 주거환경, 독단적인 시정과 원칙 없는 인사 등을 지적하면서 “지역을 모르고, 과실만 따먹으려는 사람으로는 광명의 발전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기대할 수 없다”며 “광명시민들이야 어떻게 되든 혼자만 살려고 발버둥치고, 시민의 행복한 삶보다 정치인의 야심이 시정철학이 되고 시정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같이 잘 사는 광명을 만들기 위한 ‘희망광명프로젝트’로 ▷탐나는 광명(도시개발) ▷기회가 평등한 광명(교육) ▷엄마가 웃는 광명(보육) ▷찾아오는 광명(경제) ▷따뜻한 광명(복지) ▷뿌리가 있는 광명(역사문화) ▷투명한 광명(행정) 등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으로 광명시흥보금자리 부지에 최첨단 R&D 실리콘 단지 조성,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명역 연계교통망 확충, 구역특성에 맞는 뉴타운 사업,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등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서남권 업무중심벨트 구축 및 자족시설 유치로 일자리 7만5천개 창출을 약속했다.

그는 광명 시민의 지지를 부탁했다. “광명에는 비전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지역일꾼이 필요하고,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광명을 물려주는 일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는 빛바랜 광명이 아니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빛나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깨어있는 광명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

심 예비후보는 1958년생 광명토박이로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광명시의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광명을 연락사무소 사무장, 광명시테니스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서중 총동문회장, 서면초 운영위원장, 광명시 리틀야구단장, 광명시 야구협회·연합회장, 새누리당 중앙당 건설분과 부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중식 예비후보자와 함께한 시, 도의원 출마 예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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