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30일 새민련 지방선거 후보자 지원유세
정동영, 30일 새민련 지방선거 후보자 지원유세
  • 김춘승 기자
  • 승인 2014.05.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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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늦게 유세 시작, 약속한 식사를 하지 않고 사과도 없이 떠나

#씬2
정동영 새민련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늦은 7시경에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예정된 시각은 늦은 6시, 바쁜 일정 탓이겠만 한참 늦게 시작했다.

안경애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들이 6시부터 한 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정 위원장은 유세를 마치고 광명전통시장에 있는 뚱보냉면에서 냉면을 먹겠다고 통보했다.

정 위원장은 유세를 끝내고 기다리는 조합 임원진에게 아무런 사과 없이 떠나버렸다. 전통시장 임원들은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난 정 위원장의 행태에 분통을 터트렸다.


#씬1
정동영 새민련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늦은 6시 새마을시장 앞에서 나선거구 정대운 도의원 후보와 이영호, 고순희 시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지방선거 후보자들 이름을 호명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정 위원장은 세월호 진범은 비정규직 제도, 과적을 단속하지 못한 규제완화, 그리고 구조까지 민간에게 위탁한 민영화라고 주장하며, 정권 심판을 투표로 부탁했다.

 

시민들에게 화답하는 이영호, 고순희, 정대운 후보. 30일 새마을시장 앞 정동영 위원장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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