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명갑 백재현 의원과 광명을 이언주 의원은 지난 6월13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광명지역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광명동 주택밀집지역 공용주차장을 건립하는데 소요되는 특교세 15억원을, 이 의원은 소하동 소하도서관 건립비용으로 사용될 특교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광명시 광명로 887번길 22 일원의 주택 밀집지역에 부지면적 956㎡, 건축연면적 3,824㎡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설을 통해 광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며, 주차장 완공은 2016년 12월로 예상되고 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소하1동 소하고등학교 남단에 신축될 예정인 소하도서관에 사용되며, 도서관이 건립되면 인근 소하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는 물론 소하권역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