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7명 투표로 결정
나상성 의원이 시의회 의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나 의원은 광명시의회 3,4,5대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민간자경대원, 광이복지봉사회 총무, 하산봉사회회원, 신광명로타리회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이병주 부의장은 전화통화에서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의장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새누리당 의원이 들러리 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김익찬 의원이 후보 등록했는데, 나 의원과 싸우더니 김 의원이 사퇴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합의가 안 되어 생긴 촌극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화통화로 “나 의원과 싸운 일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후보 등록하고, 새정치민주연합 7명 의원(조화영 의원 제외)이 투표로 나 의원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은 25일 10시 의회 1층에서 ‘의회파행 대시민사과’ 합동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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