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의원,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백재현 의원,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4.12.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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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에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10~’14)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19대 국회 3차년도인 2014년도 국정감사에 대한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기초·광역의원, 민선2·3기 지방자치단체장의 풍부한 지방행정경험과 18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 국토해양위원,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을 지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서 처음 맞이한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MB 정부 5년간 무리하게 진행됐던 부실 해외 투자 등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부패와 안전 불감증 등 정부 실정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백재현 의원은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중소기업과 국민을 위한 진짜 민생 살리기,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및 재발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집권 2년차에도 갈팡질팡하고 있는 현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한편, 앞으로는 정부가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과 관련, 4900톤 수족관 바로 밑에 있는 15만4천 볼트 변전소의 안전성을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열의를 보이며 지적했고, 원전 시험성적서 위·변조 등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시험성적서 신뢰도 제고와 관련하여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을 상대로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조폐공사와 함께 보안용지 사용을 논의할 것을 주문해 단계적으로 보안요소가 강화된 시험성적서 용지를 사용할 것이라는 계획 수립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시장에 대한 과도한 진출을 지적하며 아워홈 구지은 전무를 증인으로 채택하여, 아워홈·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에버랜드 등 대기업 급식사업이 전체 급식사업의 2/3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환기시켰고, 대기업들이 중소상인들의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와 민생 살리기에 집중하였다.

이로써 백재현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2008, 2010, 2012년), 제9회 율곡대상(2011년), 국회의원 의정대상(2011년), 국회 헌정대상(2013년), 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입법 부문 수상에 이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5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 번 정책통으로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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