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는 2014년 주요업무 실적 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지역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또 2부 행사에서는 10대, 11대, 12대 회장으로 9년간 재직하면서 재향군인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한 박세용 회장이 13대 이진우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는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신임 이진우(62세) 회장은 광명시 재향군인회 부회장으로 12년간 몸 담았으며, 현재 광명시 유도회 수석부회장과 국궁협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9년에 걸쳐 회장직을 맡으며 광명시 재향군인회가 발전하는 데에 노고가 많은 박세용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진우 회장을 축하했다.
또한, “1981년 9월 9일 설립하여 올해로 34번째를 맞는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단체로 항상 발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