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동장 이종각)과 광명6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용규),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송경례)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 광명6동 둥지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광육봉사회(회장 이재현)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꿈나무어린이집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다.

또한 경륜경정사업본부(광명경륜장)에서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타월 400장(20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보여주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명절 떡국떡 나눔행사, 어버이날 행사, 복날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어르신효도관광,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의 행복 도우미로 숨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종각 광명6동장은 “관내 어르신을 위해 효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지혜를 본받아 광명6동을 화합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