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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29일 부터 6월30일까지 약 1달 동안 네팔 지진피해 가족을 돕기 위해 내부적인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 된 네팔 가족 중 3가족이 지진피해를 입게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을 모아 전달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어교실, 자조모임, 한국어강사, 센터 직원 등 다문화센터 이용자 및 강사,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모집하였으며 후원금 1,164,000원과 의류 및 잡화 500종을 모금했다. 다문화센터는 3가정에게 골고루 분배하여 마음을 나누었으며 이중 2가정은 광명시와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모국방문 사업을 통해 직접 친정에 방문하여 가족들을 만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