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시라! 생활악기 동아리들이 만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대하시라! 생활악기 동아리들이 만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5.10.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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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의집 생활악기오케스트라 하모니 창단연주, 10월7일 저녁7시 시민회관 대공연장

▲ 2014년 광명문화의집 생활악기 동아리들이 만든 콜라브레이션 공연 무대. 2015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활악기오케스타라 무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광명문화의집 생활악기오케스트라 ‘하모니’의 창단공연이 오는 10월7일(수) 저녁7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각 영역에서 활동해 온 생활악기 동아리들이 연합해 오케스트 공연을 만드는 독특한 무대이다.

광명문화의집 생활문화동호회연합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하모니’는 광명에서 활동하고 있는 5개 생활음악동호회 연합으로 소리울림(통기타), 소리바람(오카리나), 이현소리(해금), 우쿨소리(우쿨렐레), 소사이어티앙상블(클래식앙상블)로 구성돼 있다. 하모니는 클래식 악기만이 아닌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악기를 오케스트라로 구성하여 2014년에 첫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광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15 생활밀착형프로그램 지원사업(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전 보다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창단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3곡의 오케스트라 합주곡 양방언의 ‘제주의 왕자’를 시작으로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 가곡 ‘아름다운 나라’ 외 각 팀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개별 공연이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모니는 이번 10월7일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10월24일~25일에는 서울 북서울숲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생활문화제”에도 초청되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유일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로, 각각의 음악동아리활동에서 지역동호회 네트워크 연합으로 협력하여 만들어진 시민문화예술 활동의 사례로 활발히 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0월 7일(수) 저녁7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268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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