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찾아간다...‘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유권자가 찾아간다...‘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6.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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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유권자운동본부, 찾아가는 후보자 간담회 개최...8명 후보 중 주대준·송백석 불참

광명유권자운동본부가 투표 참여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위). 이어 찾아가는 후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와 간담회 진행.(아래)

16개 광명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4.13총선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가 선거운동기간 후보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봉 유권자운동본부장은 “이번 선거대책기구가 광명지역에서 12번째이고,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들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 첫 날 3월31일 정의당 광명을 이병렬 후보를 시작으로, 이날 새누리당 광명갑 정은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백재현 후보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4월1일에는 더민주당 광명을 이언주 후보와 국민의당 양순필 후보, 4월4일에는 정의당 광명갑 문현수 후보 간담회를 진행한다. 8명 총선 후보 중 새누리당 광명을 주대준 후보와 국민의당 광명을 송백석 후보는 간담회에 응하지 않았다.

유권자운동본부는 각 후보자 사무실을 찾아 출마 동기, 대표적인 공약, 총선유권자운동 본부의 정책 제안 중 반영하고자 하는 정책 등을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쁜 선거운동 기간임을 고려해 간담회는 30분 정도 약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운동본부가 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원에서 후보자들을 초청하고 10개 분야에 대해 정책제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더 민주당 백재현 후보와 이언주 후보, 국민의당 양순필 후보, 정의당 문현수 후보와 이병렬 후보가 참여했다. 정은숙 후보는 대리인을 보냈다. 주대준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송백석 후보는 당시 후보가 아니었다.

이어 지난 3월29일(화)에는 하안사거리역에서 출발해 철산역을 거쳐 광명사거리역까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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