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5일 광명중앙교회(담임목사 우병설) 창립38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광명중앙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광명시인재육성재단(前광명시애향장학회)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여 올해까지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특히, 우병설 목사는 1994년부터 23년간 네팔에서 선교 활동을 해오면서 70여 개가 넘는 교회를 건축하고 신학교를 운영하는 등 한국문화보급과 복음을 전파하는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중앙교회가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탈북·다문화 가정에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네팔 해외 봉사·기부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면서, “광명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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