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미술협회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4회 전기전시회 및 이웃돕기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오는 6월17일(금)부터 23일(목)까지이다. 개전식은 17일 저녁 6시30분이다.

광명여성미술협회는 2013년에 창립하여 정기적인 작품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서로 발전을 이끌어주며 여성미술인의 자기향상과 권익신장 및 지역 미술 발전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현재 회원수는 100여명이며 서양화, 한국화,디자인,도예,조각의 다양한 쟝르가 있다. 앞으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문화예술의 발달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동시에 미술 분야의 동호인과 평생욕구가 커지고 있다.

광명여성미술협회는 올해 광명동굴 체험놀이터 환경개선, 광명동굴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광명사회복지관 벽화 등 지역사회에 예술활동을 통해 공감과 나눔의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특별전”을 통해 작품을 현장에서 소장할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였으며 판매금전액을 이웃돕기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여성미술협회는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