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본부(준), 오는 15일 발족 총회 갖고 대응 채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경기도운동본부가 오는 15일 발족한다.
운동본부는 발족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100만 촛불에서도 보여주듯이 이미 각 계와 국민들 사이에서 박근혜 하야, 탄핵, 퇴진 목소리가 높여져 가고 있고, 시국선언, 촛불, 거리 행진 등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경기지역의 제 정당 사회단체, 개별인사들은 ‘박근혜퇴진 경기운동본부’ 결성을 위해 비상시국간담회, 발족준비모임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5일(화) 오전 10시 민주노총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 발족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 참가단체 보고, 전국현황 보고, 기구 구성 및 인선, 사업계획, 발족선언문 채택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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