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문화운동, EM보급 올해도 쭈~욱!!
친환경 생활문화운동, EM보급 올해도 쭈~욱!!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3.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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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매주 수금 오전 9시 주민센터 통해 보급...합성세재 대신 EM 사용

시가 주민센터를 통해 EM을 보급하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 환경에 부담을 덜 수 있는 등 생활 속에서 오염을 줄이는 방식이다.

광명시가 EM(유용미생물) 보급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급함으로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M 활용은 생활 속에서 유해한 합성세제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EM 발효액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약 500톤의 EM발효액을 생산해 연인원 25만 명에게 보급했다. 시는 EM 보급으로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목감천 등 지역 하천에 EM발효액을 투입해 수질개선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서 수질개선, 악취제거, 부패방지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탁월한 효과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M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용기를 가져와 1인당 2리터 이내로 담아가면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EM발효액의 주민보급 및 EM활용 수질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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