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돕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출발
자립 돕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출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3.05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가 저소득층 시민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3월2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기회를 잡기 어려운 저소득층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기술습득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두 번 진행된다. 참여 분야는 ∆폐현수막 재활용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토탈공예품 제작 ∆출산축하 신생아용품 제작 ∆정리수납 코칭 등 5개 사업으로 총 29명이 참여한다.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로 실제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사례를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인권강사인 신태송 강사를 초청,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10월에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02-2680-2804)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