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실버인권아카데미 반응 좋아...하반기도 지속 운영 검토 중.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과거, 소중한 우리의 인권"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소중한 우리의 인권을 잊지 않기 위한 실버인권아카데미 외부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총 4회기의 활동 동안 지역 내 약 180명의 어르신들이 실버인권아카데미 체험형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체험형 활동과 더불어 인권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하였다.
체험형 활동은 같은 시기 우리 민족에 아픔의 공간으로 남아 있는 광명동굴과 나눔의 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 중에는 "에휴... 같이 의지해주지 못해 미안하네~!"하며, 당시의 아픔에 함께 공감했다.
노인복지관측은 "실버인권아카데미 체험형 활동이 총 4회기로 상반기 일정이 진행되었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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