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강화 인증패 전달식 개최
동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강화 인증패 전달식 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6.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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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동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업체·기관(단체)중 참석업체·기관 64개소 대표와 18개동 동장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누리복지팀의 민간협력 및 자원관리 협력사업으로 2015년부터 18개 동별로 추진한 자원연계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 온 106개소 업체·기관(단체)에게 이웃 나눔을 실천한 모범적인 업체·기관(단체)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이를 광명시 전역에 알리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민관협력업체·기관은 다양한 분야로 종교기관, 이·미용업소, 병원, 세탁소, 음식점, 소상공인, 금융기관 등 분포되어 있으며 누리복지 나눔업체(기관)는 2015년부터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거나 업체에서 생산되는 음식 등을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 차원에서 인증패를 전달받은 광명2동 명성세탁 이찬웅 대표는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작은 마음을 광명시에서 인정해 주니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인증패 전달식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고 알리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따뜻한 광명시, 누리는 복지광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15년 9월부터 각 동에 누리복지팀을 설치하고 통합사례관리, 사각지대 발굴, 가정방문 상담, 민간협력 및 자원관리를 주요업무로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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