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쉼터 조성하고 11일 개장...버려진 공간들 활용도 높여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복지관의 후미진 공간들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힐링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복지관 공간에 대한 주민과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공감 프로젝트'이다.
8월11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대해 쉼터 오프식을 진행했다. 말복인 이날, 복지관은 말복 행사와 함께 오픈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다과를 나눴다. 힐링쉼터는 복지관 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대한 활용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이나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휴식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20일부터 7월28일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이번에 개방했다.
쉼터 개장식에 참석한 광명시청 사회복지과 김용진 과장은 “복지관 건립 13년차로서 노후화된 시설 곳곳을 잘 점검하고 단계적인 환경개선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복지관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정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오며가며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힐링쉼터에서 힐링을 하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2014년부터 ‘空間에서 共感하기 Project’를 실시하여 복지관 앞, 뒤, 옥상 등 구석진 공간의 환경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행복감 증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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