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끼, 재능으로 만들어낸 음악
학생들의 꿈과 끼, 재능으로 만들어낸 음악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9.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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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중 '칸타빌레' 6회 정기연주회

광명중학교 오케스트라 ‘칸타빌레’(지휘자 안준만)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문화예술 클러스터 거점학교로 지정된 광명중학교 “칸타빌레”는 현재 120 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봉사음악회, 여름음악캠프, 학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Screen Music Selection, 디즈니 영화 라이언킹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이은선 교수의 발레단의 공연은 처음 발레공연을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 했다.

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학교특색사업으로 자리 잡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학생들의 꿈과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라며 격려하였고, 박두안 교장은“음악을 통해 인성교육, 특기교육을 같이 일궈낸 최고의 문화예술교육축제의 장”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광명중학교 오케스트라 ‘칸타빌레’는 자선음악회, 겨울음악캠프, 책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등으로 따뜻하고 정이 담긴 음악을 나누는 연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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