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복지통장, 폭염대비 위기가구 안전 확인 나서
광명시 광명2동 복지통장, 폭염대비 위기가구 안전 확인 나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7.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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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122명 방문해 안전 확인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화)는 광명2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순덕)와 함께 지난 27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하절기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홍보하기로 하였다.

복지통장이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122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에 도움이 될 아이스 타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기로 계획했다.

김순덕 광명2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6월에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거주자 114명에게 모기향을 나눠주며 안부를 확인했는데, 생활실태를 직접 살필 수 있어 좋았고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복지통장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번 위기가구 안전 확인 및 발굴에서도 복지통장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순화 광명2동장은 “전국적으로 연일 35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에 고생하시는 복지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꼼꼼히 살피는 적극적 복지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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