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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 발족
재건축, 재개발 현장의 석면 철거 감시와 라돈측정 병행
2018년 09월 21일 (금) 08:41:07 신성은 kmtimesnet@gmail.com

   

광명시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 발대식이 20일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주최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안성환, 한주원 의원, 이석현 환경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사회환경분과 위원회의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광명시 의회의 시민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시 집행부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석면은 미세먼지 보다 작은 광물로, 2008년 까지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되었다. 석면은 인체에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10~40년 잠복기를 거쳐 폐암, 석면폐종 같은 폐질환을 유발시키는 1급 발암물질이다. 건축물을 철거할 때 석면철거는 전문업체가 장비를 갖추고, 철거해야 하지만 허술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재건축철산 4단지의 경우는 주변 초등학교 학부모가 감시단을 만들어 철거과정을 감시했지만, 뉴타운 16R구역 같은 경우는 석면철거를 감시가 부족했다. 이에 광명시 의회는 안성환 의원 대표 발의로 광명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이를 근거로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이 발족하게 된 것이다.

   

안성환 광명시 의원은 “시민이 안전에 직접 참여하고,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다”며, “시민과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현장 소장이 제일 무서워하는 분들이 여기 계신 분들” 이라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 주시고, 시와 협조해서 시민의 건강을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시 의회 역할에 대해서는 “유해 화학 물질, 친환경에너지와 관련해서 의회가 시민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봉 푸른광명21 운영위원장은 “광명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감시활동을 푸른광명21을 통해 시작하게 되었다”며,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이 계속 이어져 석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통해서 광명시민과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하고, 활동에 지원해준 시민감시단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 34명은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 현장의 석면철거 현장 감시 활동과 최근 침구류에서 문제가 되는 라돈 방사능 물질의 측정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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