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청소년활동센터, 2018년 여성가족부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올해 청소년 로컬푸드 프로젝트 수행
디딤청소년활동센터, 2018년 여성가족부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올해 청소년 로컬푸드 프로젝트 수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4.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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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동네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는 '밥상휘게 같이할레'로 2018 여성가족부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이 동네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는 '밥상휘게 같이할레'로 2018 여성가족부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가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18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밥상휘게 같이할레’가 총 1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 결과 가족/인성 분야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밥상휘게 같이할레는 청소년이 동네 할머니 밥상 레시피를 매개로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고, 만들며 ‘밥으로 소통하는 문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 문화’를 널리 전파하려는 목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할머니와 청소년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자, 지역사회에 건강한 밥상 문화를 끊임없이 확산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요리활동, 미디어활동, 캠페인활동 등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요리를 통한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 및 차별화를 하였다.

안가현(충현고 2학년)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해 볼 생각도 없었던 요리를 배워보고, 할머니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광명시민에게 많은 관심이 생겼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고민해보며 나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년에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밥상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면 올해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에 푸드마일리지 활용으로 대기 오염을 줄이는 창의 청소년 실천형 로컬푸드 프로젝트 [나부터 맑음 연구소]를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13일(토) 오후 2시에 모집된 청소년연구원들은 [나부터 맑음 연구소]에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디딤돌청소년활동센터
13일(토) 오후 2시에 모집된 청소년연구원들은 [나부터 맑음 연구소]에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디딤돌청소년활동센터

그리고 지난 4월 13일(토) 오후 2시에 모집된 청소년연구원들은 [나부터 맑음 연구소]에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연구원들은 연간 활동내용에 대한 공유와 소장, 부소장, 수석연구원 등을 선출하며 기후 문제에 대한 개선 의지를 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나부터 맑음 연구소] 청소년연구소장으로 선정된 김인영(광명북고 2학년) 청소년은 "연간 [나부터 맑음 연구소] 활동을 통해 지역 로컬푸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미세먼지 없는 맑은 광명 하늘을 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통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인 [나부터 맑음 연구소]에 대한 문의사항은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로 문의하길 바란다. (문의 02-633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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