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1차 정례회에는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2일부터 31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한다.
다음달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제3회 추경예산안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제창록, 한주원, 안성환, 김윤호, 이주희 의원이 선임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따른 득실을 명확히 하겠다는 용역발주 약속은 추경예산에 올라오지 않아 지켜지지 않았으며, 구름산지구 환지감정평가금액 공개의무를 삭제하는 것으로 입법예고 되었던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이번 회기에 부의되지 않았다.
조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19일간 진행되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는 의회의 대표적인 기능을 실천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시민들의 귀중한 세금이 효과적으로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의회인터넷방송을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