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천 국가하천 지정
목감천 국가하천 지정
  • 신성은
  • 승인 2019.07.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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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었다.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간 서면 심의 끝에 10개소를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 5개소를 국가하천 변경 가결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8월 중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며, 국가지원을 통해 목감천이 정비되게 된다.

목감천은 총길이 12.33㎞로 유역내 인구가 67만 명이며, 시흥시 목감동에서 서울 구로구, 경기도 광명을 지나 구일역 인근 안양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목감천은 제방 노후화와 저지대 상습 홍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은 국정감사, 대정부 질의를 통해 목감천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주장해 왔다. 백 의원은 “광명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이라며, 목감천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 지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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