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 광명 청소년 평화 통일을 위해 손을 잡다.
워싱턴과 광명 청소년 평화 통일을 위해 손을 잡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7.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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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2019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조국의 역사, 문화, 통일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회장 윤흥노)협의회와 공동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들이 한민족 역사와 문화를 인식하고, 조국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한국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워싱턴에서 청소년 10명, 광명시 청소년 15명이 참가하여,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방문을 통해 민족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천안 독립기념관, 국립 박물관 등 한국민족의 역사와 발전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29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영희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회장, 이상원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부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이형덕 부의장 등 내외빈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영희 회장은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고, 민간 외교 사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라면서, 참가 청소년에게 “조국의 역사와 문화, 분단 현실을 체험하고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조국 통일에 이바지 하는 청소년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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