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양열차타고 평양가자재단(이사장 박준철)과 (사)더좋은정책연구원(이사장 김범태, 원장 김을규)은 12일 평양가자재단에서 ‘청소년 평화통일 의식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평화와 번영을 목표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프로그램 계발 및 정보교류 등 평화통일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본 협약에는 △평화통일 의식조사 기초자료 수집, 분석 및 홍보 △평화통일 인식 개선 및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남북 민간교류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및 정보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광명시 초중고 3,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화통일 의식조사에서는 통일 의식정도, 북한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에 평화통일 의식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평화통일의 방향설정 및 제시, 아울러 실제적인 교육의 효과 제시 등의 기초자료로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평화통일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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