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노사정 간담회 개최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노사정 간담회 개최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04.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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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노사정 간담회 개최


안양지방노동사무소(소장 박장환)는 제 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4.1~4.7)을 맞아 9일 11시 사무소 회의실에서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안양권역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01년부터 도입된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은 우리 사회와 일터에 남아있는 성차별적 고용관행을 해소하고 고용평등에 대한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안양지방노동사무소장은 2004년 노동정책 방향 및 남녀고용평등, 직장내 성희롱 예방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노사정 관계자들은 향후 안양권역에서 평등한 고용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다.
향후 안양지방노동사무소는 고용평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 제도적 장치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들이 차별업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간담회에는 (주)오뚜기식품 노조간부, 메트로병원 간호사,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상담실장, 동산진흥(주) 공장장, 광명, 안양, 과천, 의왕, 군포 지역경제과장이 참여하였다.

2004. 4. 9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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