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16명 라식 무료수술


광명소방서(서장 정해홍)에서는 관내 서울안과(원장 이준석, 39세)의 후원으로 화재, 구조,구급등 24시간 파수꾼역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무료 라식수술을 실시한다.

이번 라식수술은 화재진압후 화상 등을 입었을때 소방병원이 없어 제대로 혜택을 보지못하고 또한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지장을 겪고있는 광명소방서 소방공무원 16명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시술을 받기위해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진자 16명은 오는 8월20일까지 라식수술을 받게된다.

한편 서울안과 이준석원장은 그간에 어렵게 살아가고있는 관내 독거 노인 등에게 수술비와 무료진료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 가고 있는 관내 무의탁노인등에게 백내장수술과 소년, 소녀 가장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방호과(☎ 2682-0119)

2004. 7. 26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