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의원은 15일 광명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정부는 2017년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 후, 광명하안2지구를 신규 공공주택 후보지로 확정짓고, 2018년 9월 21일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광명시의 “선-기반시설, 후-개발” 요구사항에 대해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김윤호 의원은 “장기간의 사업표류로 600여명에 이르는 광명하안2지구의 토지주와 영세소상공인들이 재산상 손실과 생계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주택가격 급등으로 무주택 서민과 3040세대들의 주거불안이 가중되고 절망감이 팽배해진 이때야말로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적기”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윤호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향해 ▲광명하안2지구 교통대책 방안을 마련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 ▲자족기능 확충방안과 지역주민 생계대책 강구를 요구했으며, 광명시를 향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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