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만, “신선한 식재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상자에 담아 전해요”
하안종합사회복지만, “신선한 식재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상자에 담아 전해요”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10.29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8일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의 지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50가정을 대상으로 먹거리kit(250만원 상당) 상자를 전달하였다.

이번 먹거리kit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음식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신선육, 고구마, 과일, 야채, 두유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도시락 배달 봉사단인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장성옥)의 도움을 통해 먹거리kit 상자가 전달되었다.

먹거리kit 상자를 전달받은 현oo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이웃과의 교류도 줄고 쓸쓸한 마음이 컸는데, 식재료가 담긴 선물을 전달받으니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하였고, 먹거리kit를 전달했던 정천수 자원봉사자는 “지역의 어르신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란 관장은 “삶에 있어서 의식주(衣食住)는 매우 중요하며, 그중에서 식(食)의 문제는 생명과도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식(食)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먹거리 kit 상자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욕구를 파악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