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심리방역을 강화하고자 마음건강 자가검진 설문 및 안전 상담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 우울을 느끼는 정도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지난 9월 시민들의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재난 속 정신건강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광명시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관련 전화 상담 686건, △마음건강 자가검진 139건, △13개 분야의 다양한 정서 지원사업(안전모니터링, 펜팔친구 맺기 등) 이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주민·상황에 따른 개별화, 맞춤형 심리지원의 강화가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광명시와 협력하여 광명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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