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의용(여성)소방대 및 직장자위소방대
기술경연대회 개최

▲ 청소년근로복지회관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시상식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서장 정해홍)에서는 4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청소년근로자복지회관에서 직장인 20개업체와 의용(여성) 소방 대원 350명, 시민 50여명, 어린이 원아 1.8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자위 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 및 직장화재예방의 주체인 직장인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초기진화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많은 참관 직장인과 소속 응원단의 열렬한 응원속에 의용(여성)소방대원 98명, 직장자위소방대원 20개업체 400명의 직장인 선수가 출전하여 소화기이용 화재진압과 소방호스전개, 공기호흡기착용 20M달리기 및 400M릴레이경주 등경연대회를 벌였다. 종합우승에는 기아자동차(주)가 차지하고 준우승에는 세이브존 광명지점이 차지했다.

한편 정해홍 광명소방서장은 직장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초기 소화의 중요함을 선수 등 관람객 2.228명에게 일깨워 주었으며, 이를 계기로 준소방공무원이 되어 가정 및 직장에서 화재예방에 최선을 하도록 당부하였다.

<2003. 11. 5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