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원내대표 김윤호)은 성명을 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지자체 공무원의 투기를 비판했다.
광명 더불어민주당은 광명·시흥 신도시 관련 LH직원들이 100억 원대 사전 투기와 지자체 공무원의 투기 행위는 공직자의 청렴한 도덕관과 윤리관을 망각하고, 공직 이용 사익 추구의 부패 부당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태가 일부 직원의 일탈인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서 발생한 것인지 진상을 조사하고, 토지거래 행위 전반에 대한 엄정 조사 및 수사를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윤호 안성환 이일규 이주희 이형덕(당원권 정지 중) 제창록 조미수 한주원 현충열 의원은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기 의혹과 무관하다는 것을 확인 했다면서, 향후 투기 등 문제 발생 시 강력한 처벌 및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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