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야 꼬마야" 신나게 놀자 | ||||||
제 82회 어린이날 큰 잔치 개막식스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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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어린이날 큰잔치 기념식에서 3명의 대표가 어린이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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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계절의 여왕답게 날씨는 화창하고 바람은 선선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고완철, 김기문, 이하 시민협)가 어린이날 행사를 맡아 진행한지 벌써 7번째다. 이번 82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꼬마야, 꼬마야" 신나게 놀자> 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어린이날 하루라도 공부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하루가 되게 하자는 것이다. 시민협 소속 7개 단체와 구름산자연학교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여 흥겨운 잔치 마당을 열었다. 본격적인 행사진행에 앞서 간단한 개막식 행사가 있었다. 오전 11시 15분 광명시 소재 육군 제 52 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광명북초등학교 풍물패어린이들의 연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52사단 군악대는 아름다운강산 만화영화 주제가, 동요등을 연주해 참석자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광명북초 풍물패도 어린이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은 강은숙 시민협 운영위원장의 개회사와 김기문 시민협 상임공동대표의 대회장인사, 백재현시장의 축사,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날 선언문 낭독은 볍씨학교의 박보근 어린이 하안남초등학교의 진성선어린이, 구름산자연학교 노신복 교장이 함께 낭독해 주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축하공연으로 구름산 자연학교 어린이들의 리코더 연주와 볍씨 학교 어린이들의 합창,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천진한 어린이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통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어린이들의 기상을 볼 수 있었다. 올해 행사의 사무국을 맡은 광명YMCA의 박재훈 간사는올해 어린이날 행사의 주안점을 “더욱 다양해진코너행사와 기념공연, 대동놀이로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코너마다 북한 용천어린이 돕기 모급함을비치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동포애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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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사단 군악대가 여는 공연으로 흥겨운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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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북초등학교 풍물패가 수준 높은 연주실력을 보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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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시민협상임공동대표가 대회장 인사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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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산자연학교 어린이들이 축하공연으로 리코더 연주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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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볍씨학교 어린이들이 합창과 하모니카 연주로 축하공연을 하고 잇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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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5. 6 이승봉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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