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Work Shop" 개최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Work Shop" 개최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05.2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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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Work Shop" 개최

 

 

 

 

▲ 광명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8~29 양일간 열린 work shop

 

광명경찰서(서장 배경환)는 2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계)장 등 1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Work Shop을 개최하고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개최한 Work Shop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일부 경찰관들의 잘못된 행위들과 관련하여 “자정과 혁신”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가장 우수한 경찰, 가장 안전한 사회”,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Work Shop은  28, 29일 이틀간 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순서는 경찰서장 훈시 및 초빙강사인 권오준 목사(광명경찰서 경목위원장)의 강연, 각 부서별 발표자의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는데, 권목사는 “경찰이라는 신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면 아직 일반시민들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부당한 관행은 왜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탈법보다 더 무섭다며 경찰의 부당한 관행이 반드시 없어져야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  "경찰관 자체사고 재발방지 추진사례", "자정과 혁신을 위한 경찰관의 자세", "경찰관 인성관리 방안"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발제에 나선 청문민원실 권성근 경사는 “모든 민원인을 처음 맞이하는 모습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의 말을 중간에 끊지않고 경청하며 형식적인 답변보다는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광명경찰서 전직원들은 이날 실시한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Work Shop”를 발판 삼아 「따뜻한 경찰」,「든든한 경찰」,「깨끗한 경찰」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광명경찰서 자료제공

 

  

 <2004. 5. 28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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