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매매 알선 피의자 32명 검거
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 형사과에서는 22일 청소년을 고용하여 업소 손님들과 술을 먹도록 하고 성매매를 하도록 권유한 유흥업소 업주 김모씨(58세, 여)등 32명을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피의자 김모씨 등은 광명시 일대 및 서울 구로구 일대 유흥, 단란, 노래방을 운영하는 자들로서 이미 구속된 피의자 최모씨가 운영하는 2030보도방 도우미 오모양(당17세, 여)외 14명을 고용하여 2003. 9. 5부터 2003. 11. 28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업소를 찾아온 손님들과 술을 마시고 성매매를 알선 하였다가 청소년을 보도방 도우미로 고용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광명경찰서 형사계 강력3반에 의해 체포 검거된 것이다.
2004. 8. 2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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