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反)부패 전쟁종군기' 출판기념회 열려
'반(反)부패 전쟁종군기' 출판기념회 열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4.02.19 12:2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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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부패 전쟁종군기' 출판기념회 열려

 

 

 

▲ 양기대씨의 출판기념회에 내빈들이 축하해 주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저녁 7시 양기대씨의 저서인 '한국의 대표 특종기자가 쓴 반(反)부패 전쟁종군기'(미디어집 출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기 전까지 동아일보의 기자로 16년을 지내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특종전문 기자로 이름을 날렸던 양기대 후보의 그간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 책을 낸 것이다. 그간 부패와의 전쟁에 임하는 기자로서 신변의 위협과 불이익을 감수하고서 발로 쓴 기사들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특종기자가 되었던 그간의 과정과 내용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부패는 뿌리째 뽑혀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책을 낸 것이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동아일보사의 임직원 및 지인, 이원영 문병준, 김도삼, 김경표씨 등 열린우리당 광명시지구당 당원들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동아일보의 기둥과 같은 기자였으며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그간 부패와의 전쟁을 해온 양기대 후보는 이제 정치권에 들어가서도 분명 큰 그릇이 될 것'이라며 양기대 후보와의 개인적인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광명시지구당 김성현 사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지구당은 여러 다른 전문분야의 전문가들이 경선후보자로 참여하고 있는데 부패와의 전쟁을 필생의 업으로 아는 후보자가 한 분 더 있음이 몹시 기쁘다며 '개인'의 승리가 아닌 '우리'의 승리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하는 후보자들이 있음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치를 위해, 그리고 부패없는 세상을 위한 도정에 열린우리당의 모든 후보자와 당원들이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저자인 양기대씨는 인사말을 통해"기자로 살아온 16년이라는 인생 전반기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책을 썼으며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믿어주고 함께해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며 이제 새로운 길을 가는 동안 깨끗하고 양심을 속이는 일이 없는 바람직한 인생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격려해 준 마음 잊지않고 실망스럽지 않은 길을 가겠
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을 마쳤다.

 

 

  

<2004. 2. 19  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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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동 2004-02-19 12:20:34
부패근절을 위해 힘써주십시오

나라 2004-02-19 12:20:34
책을 보니 많은 일들을 하셨더군요. 정치인으로 입문하셨으니 이 곳에서도 부패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바른 길을 가는 정치인이 되시길 빕니다.

참고로 2004-02-19 12:20:34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분이 양기대님이시죠?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김성현 2004-02-19 12:20:34
책 다 읽었습니다. 기자정신으로 투철한 모습을 가지셨더군요. 그 자세 그대로 정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뜨는태양 2004-02-19 12:20:34
부패청산!! 반드시 이루어내야할 우리공동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