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 일찍 마감 되었다.


오는 4월1일 우리 일상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올 초고속열차 광명역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광명마라톤대회에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조기마감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대회관계자는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하프, 10㎞, 5㎞ 등 3개 종목에 각각 1천명씩 총 3천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신청자들이 대거몰려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생활체육협의회와 광명육상연합회 및 육상연맹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다음달 21(일요일)오전 10시에 고속철도 광명역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관계자는 “당초 광명지역만의 축제가 될것 같아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며 희색을 감추지 못했다.
광명체육인들의 주관으로 처음 치루는 전국대회인 만큼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치뤄져 앞으로 광명시민들은 물론 전국민의 체력향상에 이바지하는 그런 대회로 자리매김 되어질 것을 기대한다.

광명시 자료제공

2004. 2. 24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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