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10주년 기념‘만남의 날’개최
광명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10주년 기념‘만남의 날’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12.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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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10주년을 기념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의 사업 및 실적보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시민 동참이 이어져 올해 1,232건, 2억1,200만원이 모금됐고, 2011년 4월 출범이후 195억 원의 누적모금액을 달성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으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상황 속에도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의 헌신과 사명에 부응하여 광명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노력하겠다. 소중한 후원으로 아름다운 나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 후원자들이 없었다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도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며 당연히 모금액도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항상 투명하고 신뢰감 있게 후원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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