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정치교체가 필요하다! 이재명을 뽑아달라!"
정세균 전 총리, "정치교체가 필요하다! 이재명을 뽑아달라!"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2.02.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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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정치교체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달라며 지지연설을 했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가 28일 철산동 로데오광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정세균 前 총리는 광명갑 유세 현장에서 “사드 추가 배치, 선제타격론으로 국방·안보에 무지함이 드러난 윤석열 후보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지금 ‘전환기적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은 능력이 있는 이재명을 선택해 위기를 극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前 총리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라고 말하고 “기호 1번을 선택해 정치교체 이루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해 국민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임오경 의원은 “무지·무식·무책임한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지난 30년의 삶이 완전히 달라”라며 “실력·실천·실적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를 3월 9일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는 양기대 광명을 국회의원, 백재현 전 국회의원이 지지연설에 나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29일 오후2시에는 광명사거리역 광명전통시장에서 조정식(시흥을) 의원이 집중유세를 펼칠예정이다.

 

왼쪽부터 양기대(광명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 백재현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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